제 목 : 필그림중창단 운천교회연주 | 조회수 : 3727 |
작성자 : 배재인 | 작성일 : 2009-07-01 |
지난 6월24일 수요일 오후8시 섬진강 건너 구례군 운천교회에서 필그림중창단 연주회가 있었습니다
부산에서 오후3시에 두대의 승합차에 나누어 타고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 하였습니다
문산 휴게소에서 잠시 커피를 마신뒤 설레이는 마음으로 계속 하동 섬진강쪽으로 전진..웃음꽃은 만발혔고????
2시간30분 만에 목적지에 도착 하였는데..... 잘아는 식당 " 쉴만한 물가" 였습니다 손장로님이 경영하는.......
장로님 식당에서 정성것 준비한 장어죽은 일품요리!!!! 먹어면 먹을수록 감칠 맛!!!!! 곁들여 백초의 신비한맛!!!!
"쉴만한 물가" 식당은 작년 MBC 전국 맛자랑 식당으로 유명세 있는 식당 장로님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 백초: 지리산의 200여가지 약초로 6년간 발효 시켜 만던 신비한 건강 음료로 시중 시세는 굉장히 고가품(앞의 종지잔임)
식당앞 소나무 한그루가 더워서 땀을 흘리는 진기한 모습을 감상 하고 사진 한장
식당에서200여M 하동 구례 화합의 다리가 보이는 구례쪽 언덕에 운천교회가 단아하게 보였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교회의 모습에 들어서니 신발을 벗을 찌어다 란 모세의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대리석 시원한 바닥에 너무 깨끗한 내부 목사님 내외분의 정갈한 모습이 그대로 묻어 나오고..
농촌교회의 삼일 저녁예배는 오후8시입니다
성도님들이 저녁 늦게 논밭에서 농사일을 하고 그래도 저녁먹고 깨끗한 옷 갈아입고 교회로 들어오시는 모습은
도시교회가 볼수없는 단아한 풍경입니다 성도님들께 즐거운 모습을 보이고 목사님의 예배인도와
우리의 찬양은 하나님께 영광이요 성도님께는 아마 라이브로 들어시는 최고의 연주? 였습니다
수요일 밤 피곤한 육신들이 아멘 아멘 으로 가득찬 은혜는 우리를 신나게 만들었습니다
(황문수장로님 용서하세요 이사진이 제일 좋아서.. 장로님 얼굴이 가려 졌네요)
게스트 조문제장로님의 섹소폰연주는 짙어오는 여름밤의 밤꽃 향네를 감미롭게 하였습니다
평소 수요예배때는 25명 안밖 참석하시는데 오늘은 연주회 행사로 50여분의 성도님들이 참석하여 은혜 받고 .......
문화의 혜택은 세속것 밖에 없지만 이날 부장성 원로들이라 할까? 귀한 손님을 맞는 진심에 황송하고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랑을 깊이 느곁습니다
마친뒤 수박과 참외는 어찌나 단지..... 김정수장로님의 작은 소동에 모두 배꼽을 잡고?????/
부산집에도착하니 12시거 넘었어요 대단하신 장로님들 피곤하였지만 또 부르시면 어디든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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