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방학을 마치고
사랑하는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는 설레임의 개학을 앞둔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 합니다.

단장님 초청 만찬회기 있던 날에는
저희 소양동산가족들을 인솔해서
시민회관에서 있었던 빈 소년합창단의 공연을 갈 수 밖에 없었던 점
그래서 불참하였음을 용서바랍니다.

24일의 첫 연습일은
우리 아이들 영성훈련을 위해
성경통독을 24일 오전부터 시작하는데...
제가 직접 인도해야 하기에
또한 부득불 불참케 되어
송구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120여명의 자녀들 영혼이
주님과 촛점이 맞는 삶을 살도록 도우려니
겉사람이 많이 피곤하지만
속사람은 날마다 기쁨으로 찬양합니다.

2월의 첫연습 날부터는 열심히 참석하겠습니다.
형님들과 아우님들 모두 주님안에서 사랑합니다.

가덕도 산골짝 소양동산에서.....
주의 은혜로 사함받은 죄인 지형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