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장로님들 부활주일 은헤 많이 받으셨지요 ?
  특히 애쓰신 단장님과 총무님  지휘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미국에 가 계시는 백문도 장로님 으로부터 소식이 왔습느다
   장로님의 우리단에 대한 애정과 찬양에 대한 열정을 보며  우리도
   좀더 분발해야 겠다고 생각 합니다
   아울러 백장로님을 위해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 오렌만입니다.
그간 안녕들 하신지요?
박권사님께서도 평안하시지요?
우리 내외는 매우 건강히 잘 지내고 있답니다.
정장로님도 무척이나 뵙고 싶습니다.
교회 목사님, 장로님들 찬양대원들 모두들 잘 계실 줄 믿습니다.
이제 부활절도 지나고 교회 생활이 조금은 들 바쁠 줄 생각되는 군요.

4월부터 장로 성가단의 연습 시간을 늘리는데, 전 걱정입니다.
보내준 연습 C.D로 연습은 합니다만 그렇게 진도가 나가지를 않는것 같아
함께 연습함 보다 어려움이 많군요.
하여간 열심히 해서 남들보다 더 잘 할 수 있도록 매진 할 것입니다.
정장로님 이번에도 악보 T.1만 편집하여 연습 중인지 궁금합니다.
그럭 저럭 음정과 박자는 외웠지만 역시 가사가 아리송 한 구절들이 아직 있군요.
참! 앵콜 송은 어느 것으로 준비하는지요?
아는 것이면 제목만 알려 주시고, 혹시 연습해야 할 곡이면
악보 부탁드립니다.

4월 1일 27년 하고도 반년 넘게 살아온 이 곳을 떠나 Atlanta로 갑니다. .
포트렌드를 떠나 오레곤 동북부에 있는 Hells Canyon이란 곳에서
하루를 보내고, Salt Lake City에서 2일 있으면서 3일 주일을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Denver에서, Kansas City에서, St. Louise에서 하루씩을 보내고
Atlanta에 4월 7일 도착 예정이지요. 무려 4,570km나 되는 군요.
가는 길 안전하게 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특히 Rocky산맥을 넘을 때 눈 비로 인하여 가끔 길이 막히기도 하지요.

Business는 미국 식당입니다. 24시간 영업하는 곳이며
100% 메니져로 운영되가는 곳이지요.
34명의 종업원이 직급에 따라 2교대 또는 3교대로 일하고 있답니다.
이제 앞으로는 큰 아들이 총 지휘를 하게 될 것입니다.
4월 30일 인수 인계하고 나면 5월 중순경에나 한국에 나가게 될 것 같습니다.
한달 가량 스케쥴이 늦어지게 되는 군요.
처음 시작하는 Business고 자리를 잡는 것은 보아야 할것이기에,
이렇게 비워도 되는 사업을 챃기가 어려웠답니다.
미국은 주인이 손수 하여야 사업이 운영되는 것이 거의 전부이지요
특히 Small Business는 거의 다가 그렇습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그리고 Atlanta에 새집을 샀어요. 지금 막 실내 장식을 꾸미고 있답니다.
4월 25일 입주하게 될 것입니다.
장로님 내외분 오시면 주무실 Guest Room이 마련되어 있으니
염려말고 놀러 오세요. 비행기표만 사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ㅎ ㅎ ㅎ
어느 것 하나 막힘 없이 풀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교회도 정했지요.
아트란타 베다니 장로교회랍니다.
40중반의 목사님이신데 말씀이 정말 명료하며 귀가 확 트이게
말씀을 잘하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4월 중순에 가야지만 함께 연습을 하면서 호흡을 맞추며 부답 없겠는데
늦게가게 되어 여러분에게 부담이 됩니다.
혹시 합숙 훈련하면서 연습할 계획은 없는지요?
언제인지 알려 주시길 바랍니다.
지휘자에게 안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홈페이지를 보니까
정기 연주회를 위하여 혹시 단원 중에도 스폰서를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많이는 못해도 조금은 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 알려 주시길 바랍니다.

기쁨과 평강이 부활하신 우리주님의 은혜 가운데 항상 넘치시길 바랍니다.
모두에게 안부 드립니다. 특히 백집사가 박권사님에게 안부 드린다고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샬롬!!!!!!!
미국에서
백문도, 승애 부부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