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합니다.

김동하 단장님
김일연교수님
김현애 교수님
모든 단원 장로님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여행에서 돌아 온 늦은 저녁 시간에
아파트 우편함에 유난히 큰 봉투의 우편물을 벌견하였습니다.

"회지"가 반송된 것으로만 알고
손에 든체 승강기를 탔습니다.

손에 든 큰 봉투 무개가 너무 가벼워서 회지가 반송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어서 발송자를 보았습니다.

쿵당거리는 가슴과 가빠오르는 숨결을 겨우 겨우 진정시키면서
떨리는 손으로 봉투를 열었습니다.

적자주빛 프로그램속의 66명의 얼굴을
한분 한분 짚어가면서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립니다.

" 오 하나님!
  여기 육십육명의 음성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수고하신 분들에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단잔에게
  지휘장에게
  반주자에게
  단원들에게
  
6월 2일 부산연주
6월 11일 거제시 연주

그 길을 넓혀 탄탄하게 하옵소서.
찬양의 기쁨으로 인하여
모두가 복되고 은혜받게 하옵소서. 아멘


<추서>
   회지는 제가 편집한 재부경북대구향우회의  "고향을 생각하는 사람들" 제목의 회지 창간호(칼라337면)를 말합니다.
  회지 편집을에 매달린 4개월 때문에,  
  또 54월 14일 경북도지사,부산시장이 참석한 정기총회 행사때문에 기회를 얻지못하여    연습홀에 찾아가 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6월 2일은 여행게획이 되어 있어서 연주회에 참석하지 못할 것 같으며,
  거제연주도 같은 형편에 처할 것 같아서 마음 아픕니다.  

김길태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