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동기 홈페이지에 올린 글 |
조회수 : 976 |
작성자 : 김길태 |
작성일 : 2005-05-30 |
전 해양계통의 학교를 졸업하고 승선 생활을 했었던 사람입니다.
우리 장로성가단의 찬양이 우리들만의 찬치가 아니라 진실로 찬양 속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그 풍성하신 사랑을 전파하는 귀한 찬양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들의 찬양 발표를 듣는 모든 분들 중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분들에게 특별히 감동의 순간들이 되어 살아계신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는 기회가 되어지길 간절히 기도하면서 예전에 선장 기관장하던 친구들에게 우리 동기회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옮겨 놓습니다.
우리들이 알지 못하는 못 심령들이 우리들의 연주를 통하여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되여 지길 위하여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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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여러 친구들 안녕들 하신가?
진구가 올려 놓아 알다시피 난 5월 12일 부산에 도착했다.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특히 6월 2일 오후 7시30분 부산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있을 부산장로성가단의 제11회 정기 연주회를 준비하고 연습하며 분주하면서도 기쁘게 시간을 보냈지만 이렇게 늦게 인사를 드리게 되어 또한 미안도 하다.
부산 대구 친구들에겐 입장권을 보내 드려 알겠지만 평소 찬양을 즐겨하던 기쁨을 부산 장로성가단과 함께 할 수 있는 영광을 가질 수 있게 된 것 하나님께 감사 드리고 있다.
세상 노래가 아니라 영혼의 노래이기에 나의 간증이 될 수 있고 나의 기도가 되는 음악을 한다는 그 자체가 나에겐 얼마나 행복한 시간인 줄 모른다.
혹시 이 글을 읽는 친구들아 아직 교회를 접하지 못했었더라도 이젠 한번쯤 종교 음악을 연주하는 자리에 와 볼만한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왜 너희들의 친구인 내가 그 먼길을 멀다않코 막대한 비용을 드려서 까지 찬양을 위하여 왔을까 한번 와서 음미하며 느껴보길 바란다.
인생의 진리가 어디 있을까? 우리 모두에겐 다른 잣대가 있겠지?
노래 잘하는 문도의 음악을 듣기 위함이 아니라 그녀석이 무엇에 취해 미국에서부터 와서 그 좋아하던 친구들 맘남도 뒤로하고 두문 불출하며 준비하고 있었을까? 궁굼하지 않니? 성가를 통한 나의 신앙 고백이 음악을 통하여 나타날 것이다.
남성들만의 웅장하면서도 감미로운 하모니를 감상하면서 초여름 밤의 색다른 감상에 젖어보길 기대하며 이글을 읽는 모든 친구 동창들을 정중히 초대한다. 초대장이 없어도 입장 할 수 있다. 그런데 좀 일찍 와야 좋은 자리에 안을 수 있다. 꿰 알려진 음악회거든? 그리고 오시는 분들에게 우리들의 정성이 담긴 C.D한장씩을 선물한다.
그리고 와서 친구 문도도 한번 만나 함께 기쁨을 나눴으면 감사하겠다. 참고로 맨 마지막 스테지의 마지막 곡인 "주의 사랑이" 라는 곡 중 솔로를 이 부족한 친구가 한다. 와서 응원해 주길 또한 바란다. 그리고 너희들의 친구인 내가 만난 그리스도를 함께 기쁨으로 만날 수 있는 은총이 있기를 기도한다.
모든 이들에게 신의 은총이 함께 하길 빈다.
친구 문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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