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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조회수 : 916
  작성자 : 김길태 작성일 : 2005-06-06
인사가 늦었습니다.
장로님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인 서정주가 노래한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위해"가 생각나는
연주회 였습니다.

우리의 찬양을 위해
아니 당신의 영광을 위해
간밤의 내리치는 비를 멈추게 하시고
우리의 무지한 계획들을
새로운 아이디어로
그리고 수 많은 무리들 에게
우리의 망신스러움을 결코 용납하시지 않으시고
눈부신 찬란함으로 세우셨으며
또한 그곳에 함께 계셨음을 우리는 앏니다.

세상이 알지못하는 평화로 격려하며
눈물속에서 새소망을 나누는 감동또한
우리만이 누릴수 있었던
또다른 희열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날 많은 사람들이 안고온 꽃다발
그리고 한껏 피어있는 얼굴로 돌아가는 복된이들을 바라보며
도대체 우리가 무었을 했는가를 생각했습니다.
음악은 끝났지만
언제까지라도 이 감격이 흐르길 기대했습니다.

제에게 배풀어 주셨던 그 사랑을 기억합니다.
철없음을
무뢰함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와
사랑으로 감싸 주심에 몸조아려 감사드립니다.

이제또 우리가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다시한번
마음을 모아 주십시오.

감히 장로님들을
"내 사랑하는 찬양의 벗들"이라 불러 보며
이 벗들에게 드리는 말씀입니다.
    .
    .
    .
    .
    .
    .
    .
    .
    .
    .
    .
사랑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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