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세계 최초 솔방울교회 |
조회수 : 1513 |
작성자 : 운영자 |
작성일 : 2005-09-01 |
지리산 피아골 골짜기(전남 구례군 토지면 내동리885번지 061)782_0338)에
평도교회(담임목사 손영기)를 목사님의 초청으로 방문 하게 되었습니다
이경석장로님의 소개로 *쉴만한 물가* 의식당에서 점심(장어약죽)을 먹은 후
10분 거리에 있는교회로 이동 하는 길이 바로 전남과 경남을 잇는 화합의 다리가
거대하게 건설 되어 매우 가까운 화개 장터가 되었습니다
50여평의 예배당 바같모습은 평범 하였지만 안은 너무 시원 하였습니다
이층벽의 마감재료가 특이 하였습니다 강대쪽과 입구는 피아골 냇가의 자연석이며.
양벽 중간은 대나무로 마감. 중간위로는 지리산 솔방울이 붙어 있었습니다.
세계 최초의 솔방울 예배당임을 설명 하시면서 그 이유를 해설 해 주셨습니다.
솔방울이 여름엔 습기를 빨아드려 펴지고 겨울엔 습기를 내 뿜어 오그라던다고 하면서
천연 온습도 조절기능을 하며. 솔방을 잎들을 통해 음의 흡수을 조정한다고 합니다.
20년 전에지은 건물이 전혀 새것 같은 마감 처리가 매우 감동적 이였습니다.
28년째 목회 하시면서 자력으로 6년 동안 건축한 그 수고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사택에서의 따뜻한 대접은 너무 멋졌습니다
백수십가지의 지리산 자연산 약초로 6개월간 발효시키고 2년간 숙성시킨 *백초*
차는 평도교회의 자립의 일조고 년로하신 분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귀한식품임을
자랑 하시며 자부심이 대단 하셨습니다. 두잔이나 마시고 오는 운전은 전혀 피곤이
없었습니다. 목사님이 기독교 유적지 피아골 선교사 피서지를 새롭게 단장 관리 하면서 많은 수고를 하시고 있슴은 뜻 깊은 목회 현장 이였습니다.
언젠가 우리 장로성가단이 방문하여 찬양하며 자연을 즐기며 백초차로서 피곤을 씻을
수 있는 날을 상상하면서 너무 좋은 가족 일일 휴가를 즐겼습니다.
한번 꼭 권하고 싶은 코스입니다
섬진강 하동길은 백일홍 가로수가.............
배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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