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이끈 촉매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캐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나탈리 드세이’,‘롤란드 빌라손’의 세기적인 만남!
<메리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일으킨 가장 큰 원동력은 음악이다.
스프링크와 안나의 목소리를 통해서 또 군인들이 부르는 노래들을 통해서 병사들은 서로의 마음의 빗장을 더 가볍게 내려놓을 수 있었다. 실제로 1914년 전쟁 당시 삼국의 병사들간의 교류와 우정이 싹튼 경우의 90%이상이 음악이 그 시발점이었으며, 프랑스군을 위해 노래를 부른 독일 테너에 대한 기록도 남아있다.
영화 속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음악은 <봄을 전하는 제비>로 이미 크리스티앙 카리옹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필립 롬비에 의해 만들어졌다. 또한 그의 지도아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완벽한 연주와 화려한 음색과 높은 음역으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레쩨로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나탈리 드세이’와 세계 3대 빅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를로스의 뒤를 잊는 빅테너로 불리는 ‘롤란드 빌라손’이 각각 안나와 스프링크의 노래를 불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케롤을 선사한다.(퍼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