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오랫만에 들어와 한 자 적습니다 | 조회수 : 2962 |
작성자 : 변도우 | 작성일 : 2011-07-25 |
다들 바쁘신데 각설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사실 이런 글은 정말 영양가도 없고 필요도 없을 그런 거지만
질문과 답변 란에 몇년 전에 올렸고 그 후 총무가 바뀌었어도
마이동풍이신지 하여간 그 비싼 홈페이지운영비는 꼬바 꼬박
나가고 있으니 이게 어쩐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각설하고 단원들의 소개가 전혀 업데이트되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 오신 단원들은 달랑 사진 한장! 우리아이는 장가간지가 언젠데
아직도 학생이고 어떤 장로님 소개창에는 82년생 자녀가 아직도
고등학생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ㅎ ㅎ 이거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그리고 단원들 개인 블로그 처럼 메뉴창을 고맙게도 만들어 놓으셨던데
들어가서 프로필 수정하려고 해도 할 수가 없게 되어 있더군요.
자기 페이지를 자기가 어찌 할 수 없는 거 이거 왜 만들어 놨는지 몰라!
마지막으로 동영상/앨범이 구작 그래도 있습니다.
우리 녹음한거 그리고 연주회 동영상들 눈을 닦고 봐도없네요.
사실 홈페이지에 들어와 봐도 죄송합니다만 볼 게 없습니다.
솔직히 건질게 없습니다. 강좌나 해설 소개 등 등 얼마나 유익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까. 조금만 수고하고 조금만 가공해서 우리 장로님들의
보다 질 높은 찬양과 취미 내지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료들
얼마든지 홈페이지를 통하여 활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기라성 같은 우리 장로님들의 면면을 보십시오. 의사에 박사에
기업가에 교육자에 등 등 각 분야의 프로님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사실 업데이트와 내용 담기가 쉽지 않다는 것 인정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이런 식은 아니라고 봅니다.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것도 좋지만 그릇을 나무에서 유리로 재질을
바꾼다 한들 식은 밥 두번 만 주어 보십시오. 다시는 그 집에 가는가.
강태공이 고기를 유혹하듯이 밑밥을 아주 많이 뿌려야 될 듯 합니다.
홈페이지가 단원들과 이웃들의 사랑방 역활이 되도록 기대하는 것 무리겠지만
그런 비젼으로 꾸준히 가꾸려 하는 기본자세가 무엇보다 필요하겠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이 홈페이지가 그동안 몇번이고 개편되어도 그대로 넘어가고
또 아무도 이러한 것들에 대하여 가타부타 말이 없다는 것 정말 신기합니다.
답답하고 성질 급한 나 같은 놈이나 하는 괜한 짓인지 자판 두드리면서도
쓸데없는 짓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 더운 여름에
에어콘도 틀지 않고 시간 버려가며 회사일 재껴두고 창문 활짝 열고 해봤자
부산 앞바다에 잉크 한방울 가치나 쳐 줄지 의문스럽습니다.
글재주가 없다보니 너무 과격하고 쓴 맛만 나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만
지우지 마십시오. 부산장로성가단을 누구보다도 사랑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누구를 해하려고 이렇게 공개개시판 석상에 글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이런 저런 경로로 건의를 했음에도 너무나 오랫동안 시정이 되지 않고 있는
사안이라 생각되다 보니 실수 아닌 결례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아내가 사랑하는 남편에게 하는 사랑의 투정이 이웃집에 까지 조금
들리다 마는 수준 그 이하도 그 이상도 아님을 이해하시고 건설적인 비평으로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T2 변도우 장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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