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수는 없듯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역자가 무슨 넉두리인가!!

오늘 하루 봉사하면서 당국과 시간 조정 문제를 두고 협의를 하였습니다.
내일도 재협의 하려고 합니다.

단장님!
연습 시간과 일정을 BBS에 정확하게 게시하여 주시고,
1일 오전 중으로 저의 call phone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잘 협의가 되도록 여러 장로님께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은 현재 맡고 있는 업무는 합창올림픽 행사 신청 이전에 이미 시민과 아시아경기조직위원회와의 계약이었으며, 각 종 용품을 지급 받았으며, 또 "자원봉사 승락한데 대한 대통령 친서"까지 받은 처지이기 때문에 피할 수 없는 딱한 입장인 것만은 사실입니다. 하기사 "당초의 조건(오전 오후 근무)"을 위반한 당국과 해약하겠다고 다툴 수가 있겠지만요. 오늘 하루 봉사해 보니 그럴 수도 없는 노릇이드군요.
편치 않는 마음이었지만, 귀빈을 공항에서 영접한 후, 롯데호텔 본부 숙소로, 선수촌으로, ,MMC로 수송 안내하면서 일어는 자유롭게, 안내에 필요한 영어(?)로 봉사하였습니다. 특히 감사한 것은 차중에서 그들에게 제가 보관하고 있던 CD 5매(2판 4매, 3판 1매)를 주면서 찬양이 있는 부산과 부산장로성가단을 소개하였습니다.
CD가 더 있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이었으며, 그들의 감사는 오래도록 남아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단장님! 지휘자님!
그 수고 하심이 어이 그리 크신지요!!

존경하는 장로님!
그 열성에 존경하며, 반드시 귀한 축복이 임하실 것임을 믿고 있습니다.
그 자리에 저도 남아 있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