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모든 일은, 아니 시합에는 우열이 있는 것이 아닙니까.
모두가 금상을 탄다면 다음의 시합은 없을 것 입니다.

그 동안
우리는 많은 땀과 마음을 모았습니다.
특히, 지휘자 김교수가 흘린 땀과
단장의 준비하는 그 마음만은 .........
우리 단원들도 열심이었습니다.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장로가 총회의 총대를 반납하는 장로님까지.......

그러나,
결과를 보면서 이 시간 한번은 돌아봐야만 하겠습니다.
나는 후회없는 시간들이었는지를
우리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면서 앞으로를 기약합시다.

그 동안 서로들에게 마음을 상하게 한 일들은
서로 서로 용서하고, 용서를 구하면서 이제는 모두 다 틀어버립시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을 찬양해야만하는 더 큰 일이 있습니다.
초청찬양을 통한 하나님께만의 영광을 위하여 땀과 시간과 물질과 그리고, 우리의 마음도 모아야만 합니다.
수영로교회 초청찬양이 바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온천제일교회 초청찬양도 있습니다. 남미찬양도 있습니다.
내일을 위한 정기총회도 해야만 합니다.

우리 모두 무척이나 아쉽지만 어찌합니까
우리 다시 모두 같이 힘을 모두어 하나님께 드릴 수 있도록 다짐합시다.
부산장로성가단이 내것이 아니고 우리의 것이며, 하나님의 기뻐하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함께 오늘도 내일도 하나님만을 한양하기 위하여.......
김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