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RE:낙엽 코트의 여인....^*^ | 조회수 : 1246 |
작성자 : 김국호 | 작성일 : 2002-11-11 |
낙엽색 코트의 한 여인
화장끼 없는 화사한 그 여인
말 없이 서 있던 그 여인이
당신 곁으로 닥아서더이다.
파르르 떨리는 가슴
두 손에 모아쥐며
마음 조리던 그 여인이
당신 곁에 앉더이다.
눈빛이 사랑으로
감사가 눈물로
돈키호테의 용기가 아니라면서
당신 가슴에 안기더이다.
살포시
안아주시구려...!
귀엣말로
마음을 안아 주구려...!!
<추신>
이 글은
피로연 때 장로님 곁에 앉으시던 권사님의 모습이 영상이 되어오기에 축하의 글을 대신합니다
아울러 지난번에 올렸던 글을 리바이벌시키면서 축하드립니다.
^*^*^*^*^*^*^**^*^*^*^*^*^*^*^
그러나
누군들 하고싶지 않는사람 있겠습니까?
그러나
모두가 그렇게 할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장로님께서는 하시는군요!!
그러기에
함께 하는 기쁨이
모두에게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그 자리에는
장로님이 사랑하는 아내, 가족들의 정성이 꽃 피워지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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