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까페" 개업(?)을 축하합니다.

공항에서 "브라질 다녀오겠다"는 목소리가 쨍 울리드군요!
열혈의 장부, 김일연 지휘자의 음성이었어요!

"아! 예! 잘 다녀오세요"
외마디 말 밖에 다른 말이 안 나옵디다.
함께 못하고 보니
중치가 막혀(?)버리는데는 어쩔수가 없드라구요.

<차 한잔 마시고 숨돌여야지..>
"Madam!! "
"네"
"여기 Special Scorpion 한잔 주세요!!"

직업을 바꾸시겠다는 용기가 기상천외 같은 발상이더니 그예 최고급까페를 개업하셨군요!
요즘 같아서는 골치 아픈 병원보다는 그게 더 좋을거요!!

<이 불경기에 웨이터 취직이라도 시켜줄른지 이력서나 내 볼까나!>
마음 넉넉한 Lee Madam께서
잠 재워 주고...?!
밥 한끼만이라도 주고 ...!?
이 정도만 해결해 주신다면야.....OK인데! ^*^*^*^!

진짜 까페 개업은 아닙니다요!
장도에 오른 단원들을 축하도 해 주고
또 이렇게 한번 웃어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