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하여
우리가 극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개신교의 크나 큰 약점일 수 있습니다.
교회의 연합 사업입니다.

특히
부활절 연합예배 찬양이
더욱 힘든다는 것입니다.

타 종교를 말하기에 부끄러운 일입니다만
음력 4월의 어느 종교행사의 야간 가두 행진 광경을 떠올려 보세요!1

우리는 왜 안될가요!!
그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만이 아니라
마음과 몸이 함께 따라가면서
부활절 연합에배 찬양에
부산장로성가단원 교회의 찬양대가 참여하여야 할 것입니다.

단장이 찬양분과위원장이거나
지휘자가 김 교수레서가 아닙니다.

누가 해도 해야 할 일은
그들은
어려움을 짊어지고 해 나가려는 것입니다.

그 배후에는 하나님이 계시며
단원 장로님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개신교의 연합사업 불모지를
부산장로성가단이 앞장서서 그 기반은 든든하게 마련해 나가는데
기꺼이 동참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함께 가도록 합시다.

2004.4.4.

심언 김길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