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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전주안디옥교회 견문기 조회수 : 1443
  작성자 : 김국호 작성일 : 2004-05-04
2004.5. 1. 여러분이 전주 안디옥교회를 다녀 왔다.
안디옥에서 보고 듣고 느낀점 몇가지를 올립니다.(참고자료)
1.안디옥교회는 깡통교회이다(교회당건물이 없고 철판으로 된 반원모양의 콘셋트)
1.안디옥교회의 모토 "불편하게 삽시다" 교회에는 냉난방시설이 제대로 없음.
겨울에는 춥고,여름에는 덥다...조금만 참읍시다...2,3개월만 지나면 따뜻한 날씨가 옵니다. 2,3개월만 지나면 시원한 날이 옵니다라는 식.
1.교인 6,000명
1.교회 예산의 60%이상은 해외선교비로 지출(2004년도는 70%로 월3억원)
1.초교파 바울선교회 설립.2004.4월 현재 259명의 선교사 파송.
1.목사님 자녀 4명..전원 선교사
1.목사님 승용차 없고 교회버스 없음(교인을 실어 나르지 않음)
1.관리집사 없고 교인들이 교대로 청소
1.교회 예산으로는 사탕1개,빵1개도 사지 않음.주일학교 학생들도 우리교회는 주는 교회라는 인식이 교육되어 있어서 불평없음.
1.각 기관 예산은 없음...자체적으로 해결
1.장애인 목욕등 복지사업실시
1.남녀 전도회가 없고,210개 목장 선교회가 있슴.(1950년생 남자는 카타르 목장선교회,호산나찬양대는 사모아목장선교회,고3은 대만목장선교회등)
매주일 목장선교회 몇개씩 묶어서 헌신예배드림.
아래는 그곳에서 전주에 있는 모 인사를 만나서 나눈 대화이다.
전주인사"나는 교인이 아닙니다만 이 교회는 진짜 교회입니다"
전용득 "교회가 진짜교회가 있고 가짜 교회가 있나요"
전주인사 "이 교회가 하는 일을 보면 진짜 교회가 틀림 없읍니다"
전용득 "................"
불신자도 안디옥교회가 진짜교회라고 평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날 느낀바가 너무 많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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