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미국 여행 및 디즈니 콘서트 홀 연주회 | 조회수 : 1406 |
작성자 : 이점현 | 작성일 : 2013-08-26 |
부산장로성가단
꿈의 무대 LA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연주하다!
부산장로성가단에서 단원 44명과 가족 23명을 포함한 67명이 2013년 8월 18일 미국 LA에 있는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부산장로성가단과 자매결연한 남가주장로성가단 제 20주년 기념 제 20회 정기연주회에 초청받아 우리 부산장로성가단이 총 7 무대 중 3번째 단독 무대와 마지막 무대를 연합으로 하나님께 아름다운 찬양으로 영광 돌려 드렸다.
인천-호놀룰루-로스앤젤레스-라스베가스-호놀룰루로 이어지는 여정 속에 끝없이 펼쳐지는 하와이에서의 태평양 바다, 사막의 중심지인 라스베가스에서 그랜드 캐년으로 가는 길 중 10여분을 달려도 18Km 이상이 일직선인 길들을 한나절을 달려 천국의 끝자락 같은 자체가 우렁찬 대자연의 합창인 그랜드 캐년에서의 하늘을 우러러 찬양한 단원들의 모습은 예수님을 닮아 있었고 자연의 위력 앞에 선 너무나 작은 우리들은 창조주의 솜씨를 찬양하였다. 찬양을 듣는 미국 현지인과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관광객들이 환호를 올리는가 하면 연방 사진을 찍으며 환하게 웃어주었다. 음악은 세계 언어요, 찬양은 만국 공통어임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부산장로성가단 상임지휘자인 권영일 교수의 지휘와 반주자인 장세진 선생의 반주로 가진 시온성결교회에서의 특별찬양은 이민생활의 고달픔을 위로하고 찬양으로 믿음과 사랑으로 하나 되는 부산 사나이들의 신앙 고백적 쾌거였다.
또한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이현철 편곡 <보혈의 은혜>, <깨뜨린 옥합>, 장성덕 편곡 <하나님의 나팔 소리>, Clarence Dickinson의 <주의 이름은 크시고 영화롭도다.>가 연주되었을 때 2,000여명의 교우들 및 관중들의 '브라보!'와 "앙코르!'로 화답하였으나 시간관계상 앙코르를 하지 못하여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먼 이국땅에서 친척과 떨어져 보낸 교민들의 허전한 마음에 큰 위로가 되었다고 좋아하는 이들이 있어 행복한 연주여행이었다. 할렐루야! 은혜와 진리 영원하신 주님, 저희의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옵소서.
전체댓글 0
이전글 : LA 연주여행 잘 다녀 오겠습니다. | |
다음글 : 2013 CTS성가합창경연대회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