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한장의 끝을 보면서 |
조회수 : 902 |
작성자 : 김일연 |
작성일 : 2004-12-30 |
지난 1월 28일 12:00 전 단장님들과 회장단이 함께 모여 식사하면서 신년인사 겸
우리단의 계획을 설명하고 협력과 기도를 부탁드린바 있습니다.
그 후 2월 9일 단원부부만찬회를 가지면서 본격적인 한 해의 일들이 시작되었고
6월 24일 스위스를 경유하는 동유럽음악도시를 둘러보는 여행을 가지고
처음으로 부활절연합행사의 찬양을 주관하였으며
새로운 단원들을 영입하였으나 함께 찬양하든 원로들이 때가 되어 은퇴를 하시게 되고
개인의 사정과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 선교사로 해외의 사업장으로 또는 단장의 부덕의
소치로 단을 일시적이나마 떠나있음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제는 다사다난한 갑신년의 한 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을유년의 새벽닭소리를 힘차게 듣기를 원합니다.
그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해야하는 이유와 사명감을
다시 새겨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이ㅆ는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하신 바울선생을 통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를 원합니다. 금년은 모두가 가정으로나 교회적으로나 하시는 사업이나 모든 자리에새로운 희망과 소망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다시한번 우리 단을 위하여 헌신하신
지휘자 김교수님
반주자 김현애집사님
사무를 전담해 주신 주명숙집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협력하신 모든 임원들과 단원장로님들, 외부에서 기도로 협력하신
여러 목사님과 성도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 해에는 우리 모두 더 힘찬 도약의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단장 김동하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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