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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돌아왔습니다. 조회수 : 965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2005-07-22
할렐루야!
우리 장로님들 그동안 평안하셨습니까?
저는 방금 먼길에서 돌아와 이렇게 귀국인사를 드립니다.
짧은 12일동안의 가족방문이었습니다. 제 아버님도 같이 손주와 며느리가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서 동행을 하였습니다. 여든셋의 힘드신 여행길이었지만 감사하게도 손주들의 재롱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가서
적어놓고 기다리던 일들을 오는 시간까지 처리한다고 좀 힘들었습니다.
역시 집안에 남자가 있어야 하는데....
김일련집사님도 만만치가 않을텐데 아마 잘 있을겁니다.
일전에 통화를 하니깐 김송연집사님이 설겆이한다고 바꿔주지않던데....
우짜든동 무사히 귀국해야 할낀데 걱정입니다.
오는날 바빠서 김집사님과 통화를 못하고 온것이 맘에 걸립니다.
푹 쉬시다가 오는날 연락주세요. 장어구이 먹어로 가야지요.

김해로 오는길에 강서충전소에 들렀더니 김장로님 차가 없길래 그냥 지나쳤습니다.
지형식 장로님 부탁하신 귀한(?) 물건 챙겨왔습니다. 원치는 않았지만 선배가 원하니 어떻하겠습니까? 이제 누구 수염이 멋진지 봐야지요.

장로님.
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념하시고
짐정리하고 부산나가는 길에 또 소식전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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