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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09년 한해가 가고 있습니다 조회수 : 2637
  작성자 : 정수화 작성일 : 2008-12-31
영욕의  한해가 그래도 서서히 가면서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보람과 아쉬움이 돌이킬수 없는 시간속으로 빠져 들고 있습니다

어제는 이러케 넘길수 없다 하여 조촐한 송년회를 갖기로하고.

A장로님 B장로님 C장로님 D장로님 다섯분이 70대A장로님께 운전대를 맡기고

오전 11시 청도(경북)를 목표로 출발 하였습니다

아쉬운 말들즉선 <세월이 너무 빨리 간다! 건강이 허락 할때까지 찬양으로 즐기고 봉사한다!

                      우리가 부산장로성가단 단원이였기에 9차례나 회외 여행도하고. 언제 또 남미에

                      갈수 있겐나?  그동안 너무 감사하다> 라는 말에 모두 맞다 맞습니다 동감이였습니다

한산한 도로는 청도 역전(앞) 원조 할매 추어탕집으로 발길을 옮겨 오랜만에 정말 맛있는 추어탕으로.

그러나 좀  옛날  추어탕맛이 안난다고 하시는 말씀은 그만큼 입맛이 변하였는가 보다란 진단.

청도를지나 남성현 감와인 턴늘(명치37년완성이니 톤네루가 맞겠지요)에서 지방자치의 발전상을 확인.

청도온천원탕에서 2008년 묵은때를 씻기로 하고 입욕.

발가벗고 목욕 하면 모든것이 다풀린다는 우수개로 뜨건한 온천수로 심신을 녹이면서...........

이태리타올로  장로님들의 등을 미니 네분다 너무 깨끗한 모습 ....점하나없고 주름살 없고 싱싱하고...

역시 <딤배안피우고   술안먹고  나쁜짓안하고  평안을유지하고  기도많이하시고 즐겁게사시니

       이렇게 건강하시구나> 하면서 칭찬을 하였습니다

예수 믿는 우리의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 얼마나 건강한지.........온천목욕탕에서 절실히 느겼습니다

조금은 아쉬움은 근육운동을 안하시는 관계로 모두 가슴은 절벽 비슷하고?????????

청도읍교회 시무하시는  권사님이 경영하는 삼신라텍스(고무장갑)공장을 견학하고

운문댐을 옆으로 겨울 경치를 운치 있게 감상하면서 산내면 원조 한우 갈비집으로 안내됨.

150gr 15000원 순 한우 고기는 정말 맛있는 부위였고 쓰비스 품목 육회 천엽 생간은 덤이였습니다

건천으로 오면서.... 아아  관광지 경주의  밤이  가로등으로  밝혀지는구나로 ..........

오늘 지나간 시간들을 추억하고   반성하고  아쉬움을 토로하고.......우리의 얼마 남지 않은 시간세월들을

가늠하면서  또새해를 맞이하는 설레임으로  에너지가 충만히 체워졌습니다

우리만 송년회를 가진것이 미안스러워  가슴에만 뭇을려고 했는데............

모두모두 새해에는 더좋은 주님의 축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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