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1993년 시드니한인중앙교회 연주를 마치고 블루마운틴 관광에서 돌아오던 길에 <우리와 우리 후세대의 영원한 밟전을 위하여 상설 사무실을 마련해야 겠다>고 소감을 말한 적이 있습니다.
   모금을 다닐 때 한 분도 거절하지 않으시고 격려와 성의를 표시를 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지금껏 196명의 단원이 입단하였습니다. 모쪼록 이 사무실이 이 단원들의 사색과 휴식, 공부와 교제, 추억을 들여다 보는 역사의 장으로 쓰이고, 단원들의 안식처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선배 장로님들이 연세가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건강한 모습 계속 뵈옵기를 희망합니다.
   바라옵기는 자자손손이 장로님이 되어 우리 단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축하차 오신 여러 분들과 명예단원 선배님들, 협조해 주신 단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