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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개소식 격려사/축사 조회수 : 2170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2009-06-01
||0||0[김현주 초대 단장의 격려사]

   제 나이 56세 때 창단하여 이제 80이 되었으니, 만 24년간을 이어온 것이 기쁩니다. 4반세기 동안 돌고 돌다 역 근처의 중심지에 둥지를 틀게 된 것 또한 큰 기쁨입니다. 남의 입쌀에 오를 정도로 앞서 뛴 단장 이하 여러 분들이 이와 같이 좋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봅니다. 모금을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저를 찾아와 의논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창단 때는 26명이 시작했으나 몇 사람 남지 않았습니다. 그 때 26명이 정말로 못말리는 사람들로 정말 극성스러웠습니다. 전국에서도 모범되는 단이 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축사 - '못말리는' 박정도 대구장성단장]

  전임 단장님은 15년간, 저는 10년간 단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방송국에 있었습니다. 30년간 단장을 맡고 계신 인천의 권장로님에 비기면 아직 멀었죠. 단원 160명에 조기가 두 개입니다. 부단장님이 저를 대신하여 경조사에 가십니다. 상설사무실..얼마나 배가 아픈지요. 대구에선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아마 창세기 이후 최초인 것 같습니다(웃음). 대구 장성단은 이제 대구를 떠나 전국을 무대로 삼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전국협회장이 나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저는 전국회장을 포기했습니다. 자격도 없고..찬양을 할 때 표정을 밝게 합시다. 가슴에 불을 담고 찬양합시다. 98세의 장로님이 임종하시면서 <단복을 입혀 달라>고 하셨답니다. 말이 씨앗이 된다고..노무현 전 대동령이 서울로 소환돼 갈 때 사색이었습니다. 아무 표정이 없었습니다. 그때 저도 서울에 있었는데, <저러다 자살하면 어떡하겠나?> 뱉어버렸더니, 서울에서 전화가 와서 <당신 말대로네> 했습니다..가슴에서 우러나는 표정이어야 합니다. 부산이 잘되는 걸 보니 배가 아파 죽겠습니다(웃음). 창조보다 닮는 게 더 빠릅니다. 저보다 더 미친 분이 여기 계시네요. 대구, 그 다 떨어진 분지에서 아시아를 안으려는데, 10년 안에 전국협의회장이 부산에서 나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축사 - 김길태 중경단장]  동해에 불근 햇살 돋아나듯이 이 자리가 영광되고 축복된 자리입니다. 단원 간에 정을 나누는 따뜻한 자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축사 - 이경석 증경단장]  초대 정신으로 뭉쳐 무색무취의 교파를 초월한 단결심으로 단을 잘 운영하고 나날이 발전하기를 바라며 자축합니다.  

[축사 - CTS 보도부장 조금엽 권사/충무교회]  오늘 찬송 시간에 <장로성가단 맞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나 소리가 좋던지..이 곡조 있는 기도에 교회가 더욱 든든히 서 가고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어 갈 것입니다. 저희 CTS는 장로님들과 함께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상설사무실 마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공정배 지휘자]  오늘 여기 와 보니까 제가 엄청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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