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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RE:은혜가운데, 옥의티 조회수 : 1610
  작성자 : 김국호 작성일 : 2001-08-11
옥의 티 [둘째]에서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황산"에서 "상해"로 돌아올 때
최소한 오후 5 시 비행기를 탔어야 했어요.
"황산"에서의 쇼핑,약장사 구경, 저녁 식사 등은 무 의미 했어요.

그러나 공항에서 지루하게 기다릴 때 지휘자님과 배 문호 장로님, 정차근 장로님과의
장래의 장로 성가단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눈 것은 하나님 께서 주신 위로 였습니다.

또 하나 3조 조장님이 너무 군기를 쎄게 잡는 바람에 "사랑의 열매" 뺏지를 집에까지
열심히 달고 왔습니다. 안다는 사람 에게 하도 벌금을 물리는 바람에.......


┃존경하옵는 장노님들 그간도 안녕하신지요(중국말로 " 따끄, 쯔빨롬아 ")
┃중국 찬양선교여행을 다녀온것이 오래된 일인것만 같으니 이것이 인간의 욕심이고 교만일까요?
┃중국인교회-목은당- 에서의 찬양에서 제가도리어 은혜를 받아 눈물을 흘려야만했던 그분위기에 매료되어
┃정말 더운줄도 모르고 땀에 젖어 예배를 드렸읍니다
┃또한 경건회 때의 말씀을 증거하신 장로님들의 말씀도 너무나 감동적이었고요.
┃때와 장소를 가리지않고 몸에서 베어 나오는연로하신 장노님들의 겸손은 저에게 큰 도전이 되었읍니다
┃저도 저 장노님의 연령이 되었을때 저런 모습을 ,저런 겸손을 보여줄수 있을까 하고 말입니다
┃저의 집사람(문동연집사)과 약속을 했읍니다. 저런 모습으로 점점 변해가겠노라고 말입니다.
┃철저한 사전 계획과 리드로 한치의 오차없이 여행을 추진하신 단장님이하 여러 임원장노님들과 조장장노님, 정말
┃수고,노고,고생 많이 하셨읍니다. 쫄따구의 한일원으로써 정말 보람되고,감사한 여행이었읍니다.
┃추후에도 이런 은혜스러운 여행을 위하여 감히 ,외람되지만 참고가 될까해서 옥의티를 2가지만 말씀드리고저 합니다
┃넓으신 가슴으로 이해하시고 참고가되면 감사하겠읍니다
┃첫째) 경건회시간의 특송은 여러 권사님,혹은 집사님들 중에서 순서를 가지면 어떨까합니다
┃ 사모님들 중에도 출중하신 분들이 많으니까 ,특송이 더욱 은혜스럽지 않을까합니다
┃ 이런 기회를 통하여 여러 사모님들의 참여도가 더욱 높아지리라 생각합니다
┃둘째)여행의 여러 일정중 가능하다면(특별한 일이 아니라면) 22;00 까지는 숙소에 돌아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밤 10시가 넘어 쇼핑 때문에 차속에서,혹은 밖에서 기다리시는 연로하신 장노님들과 권사님들을 볼때 뭔가
┃ 마음이 편치 못했읍니다. 일단 숙소로 귀가하고 쇼핑하실 분들만 다시 나가시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다시 한번 단장님이하 여러 임원장노님, 조장장노님 정말 수고하셨읍니다
┃*첨언 : 3조조장장노님 여행중에 군기만 잡으시고 물심부름, 몸심부름, 인사잘하기( 행님 안녕하십니까?)로 분위기
┃ 잡으시고 끝입니까? 우수 조원 표창같은건 없읍니까? 3조를 빛낸 조원이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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