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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은혜가운데, 옥의티 조회수 : 1507
  작성자 : 김국호 작성일 : 2001-08-09
존경하옵는 장노님들 그간도 안녕하신지요(중국말로 " 따끄, 쯔빨롬아 ")
중국 찬양선교여행을 다녀온것이 오래된 일인것만 같으니 이것이 인간의 욕심이고 교만일까요?
중국인교회-목은당- 에서의 찬양에서 제가도리어 은혜를 받아 눈물을 흘려야만했던 그분위기에 매료되어
정말 더운줄도 모르고 땀에 젖어 예배를 드렸읍니다
또한 경건회 때의 말씀을 증거하신 장로님들의 말씀도 너무나 감동적이었고요.
때와 장소를 가리지않고 몸에서 베어 나오는연로하신 장노님들의 겸손은 저에게 큰 도전이 되었읍니다
저도 저 장노님의 연령이 되었을때 저런 모습을 ,저런 겸손을 보여줄수 있을까 하고 말입니다
저의 집사람(문동연집사)과 약속을 했읍니다. 저런 모습으로 점점 변해가겠노라고 말입니다.
철저한 사전 계획과 리드로 한치의 오차없이 여행을 추진하신 단장님이하 여러 임원장노님들과 조장장노님, 정말
수고,노고,고생 많이 하셨읍니다. 쫄따구의 한일원으로써 정말 보람되고,감사한 여행이었읍니다.
추후에도 이런 은혜스러운 여행을 위하여 감히 ,외람되지만 참고가 될까해서 옥의티를 2가지만 말씀드리고저 합니다
넓으신 가슴으로 이해하시고 참고가되면 감사하겠읍니다
첫째) 경건회시간의 특송은 여러 권사님,혹은 집사님들 중에서 순서를 가지면 어떨까합니다
사모님들 중에도 출중하신 분들이 많으니까 ,특송이 더욱 은혜스럽지 않을까합니다
이런 기회를 통하여 여러 사모님들의 참여도가 더욱 높아지리라 생각합니다
둘째)여행의 여러 일정중 가능하다면(특별한 일이 아니라면) 22;00 까지는 숙소에 돌아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밤 10시가 넘어 쇼핑 때문에 차속에서,혹은 밖에서 기다리시는 연로하신 장노님들과 권사님들을 볼때 뭔가
마음이 편치 못했읍니다. 일단 숙소로 귀가하고 쇼핑하실 분들만 다시 나가시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다시 한번 단장님이하 여러 임원장노님, 조장장노님 정말 수고하셨읍니다
*첨언 : 3조조장장노님 여행중에 군기만 잡으시고 물심부름, 몸심부름, 인사잘하기( 행님 안녕하십니까?)로 분위기
잡으시고 끝입니까? 우수 조원 표창같은건 없읍니까? 3조를 빛낸 조원이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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