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부장성"이라고 익명으로 하신분이 아마도 '부산장로성가단원'이라는 뜻으로 하신 것 같은데....
우리 단원 중에 장로님이 아니신 분은 한 분 도 없는 것으로 봐서 아무래도 이상하군요.
주의 기름부움받은 종으로서 하지 않아도 좋을 비판 (독설의 수준으로 보입니다만) 은 격에 맞지 않을것 같은
제 생각이 잘못되지 않았다면 말입니다.

저도 찬성을 한 사람으로서 아쉬움이 많습니다만 경우야 어떻게 되었든 정식중의를 거친 결론에 대하여는
한 목소리가 나와야 하는 것이 참된 민주주의의가 아닐까 합니다. 반대를 하신 분은 찬성을 하신 분의
의견을 살펴 '부장성'과 같이 득의하지 마시고 찬성을 하신 분은 더 많이 반대를 하신 분의 의견을 존중하고
승복하는 '신뢰'의 회복이 필요하리라 감히 이제 입단한지 일천한 자가 한마디 올림을 용서바랍니다.

제게는 단원 모든 장로님들이 연세의 고하를 막론하고 존경의 대상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부산장로성가단원이
된것을 생각할 수록 그저 감사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이렇게 순수한 모임도 찾아보기 어렵다고 봅니다.
그러한 곳에 제가 있다고 하니 저도 저절로 조금은 더 순수해 지는것 같다는 착각(?)에 빠집니다. 선배 단원님들의
많은 지도편달 부탁하며 아쉬움의 변을 마침니다.

주만세! 변 도 우
jumanse@hosann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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