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다들가고 오고하는데 저도 다녀왔습니다 |
조회수 : 1303 |
작성자 : 김국호 |
작성일 : 2003-07-29 |
33년6개월이라는 kbs근무를 마감하고 6뤌 26일 정년퇴임식을 서울 kbs라디오 공개홀에서 03년 상반기 21명의 퇴임자와 같이 명예로운 토임식을 가졌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은혜요 가족과 친지분들 주의에있는 여러 이웃들의 격려 덕분에 정년을 하게도었습니다.
그 동안 수고했다는 배려로 직장에서 내외에게 여행경비를 주었어 7월 15일부터 7월 18일까지 전국 투어를 하는데
우리교회 장로님 두가정이 합세를 하여 저가 차를(트라제)운전하여 세 가정이 전국를 돌았습니다.
우리는 전국 일주를 하되 해가 지면 숙박을 하기로하고 차를 움직였습니다.
15일 첫날 아침 6시 30분에 출발하여 언양휴게소에서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우리교회 장로님들 가정은 원래 짠돌이, 짠순이만 모여서 어딜가나 최소의 경비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기로 유명합니다.
아침은 준비한 시래기국과 풋고추로 간단하게하지요 점심은 묵호부근 시장에서 값산 생선회를 준비하여 그늘 밑에서 상추삼으로 거나하게 하고 해금강을 거쳐 설악산 대명콘도에서 하루를 마감을 했지요 다음날 16일 낙산사, 화진포해수욕장,이승만 별장,김일성별장,이기붕별장을 거처 통일전망대에서 북녁땅을 바라보며 같은땅 같은 하늘 밑에서의 동족이 다른 생활을 하고있음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보았습니다.
백담사를 갔는데 시간이 지나 입장 할 수가 없게되었는데 장로님 중에서 주지와 동기가 있어 사찰업무차라는 표말을 붙이고 걸어서 가면 최소 2시간은 소요 될것을 30분으로 시간을 단축 시켰지요 춘천으로 가기 위해 진부령을 넘는데 그 곳에서 군생활을한 장로님이 두분이나 있어 신나게 이야기하고 춘천에 도착했습니다.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막국수와 닭갈비로 저녁을 하고 콘도에서 저녁 기도를 올렸습니다. 춘천땜, 소양땜을 구경을 했는데 이곳에는 아직 장마가 오지 않았는지 땜 저수량이 낮았습니다.
춘천에서 서울 올림픽 대로를 따라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처음 보는 서해안은 시간이 촉박허여 다음 기회에 보기로하고 소속도로만 따라 목포까지 달렸습니다 목포에서는 콘도,유수호스텔이 없어 여관에서 1박을 했습니다.
여기서도 권사님들을 매식을 거부하고 식사를 준비하여 식사를 했으니 웃을 일이 지요
17일은 홍도 관광을 위해 비산 배를 타고 홍도에 도착하자 마자 태풍경보가 있어 홍도 땅도 못발고 타고 갔던 배를 타고나왔으니 안따갑지요 그 곳도 다음에 해야지요 해남 땅끝을 보기 위해 해남 쪽으로 향했어요 해남 유수호스텔에서 1박하는데 밤에 엄청비가왔어요 18일날 땅끝을 관광하고 보성차밭을 구경하고 부산을 향해 귀가를 했습니다.
4박5일로는 부족한 관광을 하여 부족함이 많았어요 10박이상이 되어야 제대로 구경을 할수 있을 것 같아요 숙박 시설은 콘도나, 유스호수텔을 예약하여 이용하면 되내요 간단하게 전국 해안을 돌아본 여행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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