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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선교사, 그를 주의 날개 아래에 있게 하옵소서! 조회수 : 1124
  작성자 : 김국호 작성일 : 2003-10-18
전장로님을 위한 기도

"그를 주의 날개 아래 있게 하옵소서. "

바울이 로마를 향하던 뱃길에서 풍랑을 만났어도
가야할 곳이니 가려는 것입니다.

그에게 오는 소식은
그 곳에는 착고와 옮무가 있고
그 곳에는 사자가 있고
그 곳에는 원형극장이 있고
그 곳에는 십자가 달림이 있다는 것 뿐!!

그러나
바울은 아마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여호와 하나님!
내가 짊어진 것은 당신께서 주신 생명의 복음입니다.

그 씨앗 때문에 제가 죽는다면
그 씨앗 뿌리는 것이니
그 씨앗 썩으면 싹이 나는 것이라 했습니다.
그 씨앗에서 움튼 싹들이 열매 맺는다 하였습니다.

정년
내가 동토의 땅
거기에서 내가 죽으리라"

사랑하는 장로님!
그 길에는 가시 밭길이 있을것입니다.
그 길에는 병마들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그 길에 때로는 허기질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 길에,때로는 감옥이 입을 벌리면서 삼키려 할 것입니다.

그러나
장로님은 이제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그 곳에 가시는 겁니다.
저는 우리는 그것을 믿습니다.
부산장로성가단 단원 모두가 그것을 믿고 있습니다.

저도 함께 엎드려 기도합니다.
단원 모두 엎드려 기도합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주의 날에 장로님을 기억하시옵소서.
주의 날에 장로님에게 면류관이 있게 하옵소서. 아멘!!"

단원 모두를 대신하여
김길태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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