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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RE:신입 단원 입단 인사 조회수 : 1043
  작성자 : 김국호 작성일 : 2004-02-20
┃영도중앙교회에서 섬기는 정동일 입니다.
┃2003년 12월에 장로로 임직받고,
┃1월 달에 떨리는 마음으로 백문도 장로님과 찬양을 녹음하여 원서와 함께 제출하여,
┃백문도 장로님과 함께 입단이 허락됨을 이경석 장로님으로 부터 들었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
┃입단을 허락한 임원진에 감사를 드립니다.

┃2월9일 단장 초청 부부 만찬회는 참 좋았습니다.
┃아는 분도 약간 있었으나 대부분 모르는 분 들이었으나,
┃모두들 옛 친구나 동생을 대하듯 대하여 주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밀감으로 대하여 줌에 대하여 감사 드립니다.
┃사회의 어느 단체보다 부드럽고 화기 애애한 진행이 참좋았습니다.
┃저의 안주인(지영희 집사)도 여기는 참 좋은 분위기였다고 공감 하였습니다 .

┃2월16일 YMCA에서의 처음 연습 분위기도 참 좋았습니다.
┃1st Tenor 파트장(강경필 장로님)이 한 턱 낸 산낙지 해물탕도 맛있었습니다.
┃김일연 교수님의 지휘는 단원들과 호흡이 하나가 됨을 느꼈으며,
┃앞으로 한 걸음 더 발전할 여지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몇 달 전 것을 기억하여 악보를 보지 않고 찬양할 때 참 좋았습니다.
┃옆에 앉은 단원이 내는 정확한 음 덕분에 저는 따라 부르기가 좋았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음을 리드하는 입장이었는데 여기서는 따라부르니
┃그것도 상쾌한 일중의 하나였습니다.

┃동 유럽과 스위스 연주 여행이 기대됩니다.
┃중후한 옛 성당에서 찬양할 우리의 모습이 막 떠올려 집니다.

┃앞으로 좋은 대원이 되고저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격려 해주시기 바랍니다.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수준 있는 교회, 수준 있는 지휘자와 함께 찬양하신 장로님께 기대가 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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