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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신입 단원 입단 인사 조회수 : 941
  작성자 : 김국호 작성일 : 2004-02-19
영도중앙교회에서 섬기는 정동일 입니다.
2003년 12월에 장로로 임직받고,
1월 달에 떨리는 마음으로 백문도 장로님과 찬양을 녹음하여 원서와 함께 제출하여,
백문도 장로님과 함께 입단이 허락됨을 이경석 장로님으로 부터 들었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
입단을 허락한 임원진에 감사를 드립니다.

2월9일 단장 초청 부부 만찬회는 참 좋았습니다.
아는 분도 약간 있었으나 대부분 모르는 분 들이었으나,
모두들 옛 친구나 동생을 대하듯 대하여 주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밀감으로 대하여 줌에 대하여 감사 드립니다.
사회의 어느 단체보다 부드럽고 화기 애애한 진행이 참좋았습니다.
저의 안주인(지영희 집사)도 여기는 참 좋은 분위기였다고 공감 하였습니다 .

2월16일 YMCA에서의 처음 연습 분위기도 참 좋았습니다.
1st Tenor 파트장(강경필 장로님)이 한 턱 낸 산낙지 해물탕도 맛있었습니다.
김일연 교수님의 지휘는 단원들과 호흡이 하나가 됨을 느꼈으며,
앞으로 한 걸음 더 발전할 여지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몇 달 전 것을 기억하여 악보를 보지 않고 찬양할 때 참 좋았습니다.
옆에 앉은 단원이 내는 정확한 음 덕분에 저는 따라 부르기가 좋았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음을 리드하는 입장이었는데 여기서는 따라부르니
그것도 상쾌한 일중의 하나였습니다.

동 유럽과 스위스 연주 여행이 기대됩니다.
중후한 옛 성당에서 찬양할 우리의 모습이 막 떠올려 집니다.

앞으로 좋은 대원이 되고저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격려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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