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신입 단원 입단 인사 | 조회수 : 941 |
작성자 : 김국호 | 작성일 : 2004-02-19 |
2월9일 단장 초청 부부 만찬회는 참 좋았습니다.
아는 분도 약간 있었으나 대부분 모르는 분 들이었으나,
모두들 옛 친구나 동생을 대하듯 대하여 주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밀감으로 대하여 줌에 대하여 감사 드립니다.
사회의 어느 단체보다 부드럽고 화기 애애한 진행이 참좋았습니다.
저의 안주인(지영희 집사)도 여기는 참 좋은 분위기였다고 공감 하였습니다 .
2월16일 YMCA에서의 처음 연습 분위기도 참 좋았습니다.
1st Tenor 파트장(강경필 장로님)이 한 턱 낸 산낙지 해물탕도 맛있었습니다.
김일연 교수님의 지휘는 단원들과 호흡이 하나가 됨을 느꼈으며,
앞으로 한 걸음 더 발전할 여지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몇 달 전 것을 기억하여 악보를 보지 않고 찬양할 때 참 좋았습니다.
옆에 앉은 단원이 내는 정확한 음 덕분에 저는 따라 부르기가 좋았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음을 리드하는 입장이었는데 여기서는 따라부르니
그것도 상쾌한 일중의 하나였습니다.
동 유럽과 스위스 연주 여행이 기대됩니다.
중후한 옛 성당에서 찬양할 우리의 모습이 막 떠올려 집니다.
앞으로 좋은 대원이 되고저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격려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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