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장로님들께 |
조회수 : 876 |
작성자 : 김국호 |
작성일 : 2004-05-31 |
이 시간도 열심히 찬양 연습을 하시고 계시겠죠.
어찌 찬양 안할까!!!!!
가정의 달 5월이 다 가기전에
여기 김용택님의 시 1편을 옮김니다.
참 좋은 당신
어느 봄날
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
밝고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
아.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