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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어쩌면 서운 한 것 같은데. 축하!! 조회수 : 1025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2005-12-09
이경석 단장님의 취임을 축하합니다.

사람이란  나이들면
매사의 작은 일에서도
서운 것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나눔터를 둘러 볼 줄 아는 터에
이렇게 숨죽여 말하기는 좀 그런 것 같슴니다만

요즘 두 가지 편집 때문에
시간의 틈이 없다고 하지만 5일은 텅 비어 있었는데
그래도 그 곳에 20년을 있었는데
그리고 퇴임 후 첫 총회였는데...

"총회 통지서 한 장 없었을까?
누가 전화 한통 할 줄  알고 잊어버렸을까?
의례껏 참석할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었을 까?

모두가 내가 생각과 주의력이 덜 해서였으니
여러 글을 다 읽어 보았어야 하는데

못 본 것이 사유가 되었으니
그져 서운했다는 독백을  합니다.

존경하는 장로님
지난 한해를 겅강하게 지내셨듯이
병술년 새해에도
하나님의 크신 축복 있으시기를기원합니다.

김일련 지휘자님께 다로 문안 못드려 미안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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