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며 섬기며 또 귀한 장로님들의 사랑을 느끼며 지낸 시간이 너무 감사하고기쁨니다.
늘 부족한 저를 웃음으로 지켜봐주신 단장님이하 모든 장로님들께 머리를 숙여 인사를 드립니다.
학교와 저의 계획에따라 일년동안 아리조나 주립대학-아리조나주 피닉스 에서 20분 정도 떨어진 템피에 있는 대학-에 교환교수로 가게 되었습니다. 출국은 7월 30일입니다. 지난주에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했는데 개인 사정으로 참석지 못해 장로님들께 실례를 범한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다음 월요일이 연습이 없어 참 아쉽게 생각합며 일일이 찾아뵙지못하고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정기 연주회를 못하게 된것이 가장 안타깝습니다.
장로님들 건강하셔서 주님을 찬양하시는데, 섬기시는데 조금도 어려움이 없도록 기도드리겠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연구실까지 찾아주셔서 기도해주신 장로님들께 감사드리며,
저희 식구들 건강하게 다녀오겠습니다.
도착해서 형편이 되는데로 이곳을 통해 자주 연락을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장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