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비밀번호: 로그인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제  목 : 평안을 기원드립니다. 조회수 : 1002
  작성자 : 김국호 작성일 : 2003-07-27
하나님께서 귀하게 여기시는 우리 성가단과 한 분 한 분 장로님들의 평안을 기원드립니다.

한 사람의 개인적인 일로 하여 합창단 전체가 영향을 가진다고 하는 것은 비합리적이며 따라서 저로인하여 합창단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으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어쩔 수 없을때는 죄송 하다는 말 외에달리 생각나는것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로님들의 깊은 이해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장로님들이 계시기에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인터넷사정이 한국같지가 않아 이곳 교회것을 얻어 써다 이제사 조금은 자유로와 졌습니다.
진작에 연락 드리지못해 죄송합니다.

비행기 안에서 읽은 글중에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천하만물과 심지어 우리의 생각 까지도 다 창조하시고 난 후 천사들을 모아놓고 물었습니다.
혹시 부족한것이 없느냐?
모든 천사들은 하나님의 지혜로우심과 섬세하신창조에 감탄하고 있었습니다.
그중 한 천사가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신 이 창조의 능력과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자랑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일것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찬송(음악)이 창조되었다는 성경과는 관계없는 아름다운 이야기였습니다.

생각해 보면 우리의 입술을 통하여 불리워지는 노래로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생각 할 때 가슴이 벅차 옵니다.
지금까지 우리의 찬양속에 거하셨던 주님께서 앞으로도 함께 하실것이며 특히 10월의 정기연주회를 생각하면 무어라 말 할 수 없는 기대와 설레임이 있습니다.
우리는 찬양할자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제가 할 일은 이 일입니다. 저에게도 남에게 말 다못할 수 없는 걱정꺼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누가 뭐래도 이 일 이 첫번째입니다. 우리의 찬양이 끝난후 후회보다는 감사가 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 입니다.

오늘도 아이들이 일어나기전에 책상에 앉아 장로성가단의 악보를 보고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우리 장로님들의 노래가 귀에 들립니다.
"....세상풍파 요란해도......어찌찬양 안 할까.."

장로님들과 함께하는 찬양이 정말 복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아름다운 순간이 언제까지라도 지속되기를 하나님께 말씀 드려봅니다.

8월3일 아침에는 저희 교회에서 예배 드릴 수 있을것입니다.

사랑하는 장로님들 건강하시고 또 혹시 틈이 있으시면 저를 위해기도 좀.....

SOLI DEO GRORIA

 "

전체댓글 0

댓글 쓰기0/500
입력
  이전글 : 출국인사
  다음글 : RE:벌써 그렇게....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